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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가 23일 수요일 밤 9시, 챔피언 더비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입니다. 이번 경기는 슈퍼리그 챔피언 출신인 'FC국대패밀리'와 챌린지리그 챔피언 출신인 'FC탑걸'의 맞대결로, 두 팀 모두 한때 정상의 자리에 올랐으나 일명 '우승팀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한순간에 강등되는 아픔을 맛본 바 있습니다. 'FC국대패밀리'는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끝에 제3회 챌린지리그 최종 1위로 슈퍼리그에 승격하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습니다. 'FC탑걸' 역시 지난 시즌 강등된 아픔을 딛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서기 위해 이번 SBS컵 대회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필드 위 희로애락을 모두 겪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고 챔피언의 명예를 회복할 팀은 누..
런닝맨의 '런닝맨이 떴다 2탄' 어촌 편이 지난주에 이어서 20일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팀별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한 팀은 장보기를 담당했고, 다른 팀은 통발 속 어획량을 확인했습니다. 장보기 팀은 유재석, 지석진, 하하로 구성된 유부남 조합이었습니다. 이들은 시내로 나가 다른 멤버들 몰래 중화요리를 먹었습니다. 짜장면과 탕수육을 만족스럽게 먹은 이들은 이를 들키지 않으려 입을 맞췄습니다. 통발팀은 김종국, 양세찬, 송지효, 전소민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통발 속에 잡힌 생선의 수를 조작하기로 말을 맞췄습니다. 지석진은 갑자기 걸려온 전소민의 전화에 잔뜩 긴장했습니다. 그리고 전소민은 그의 뒤로 보이는 중화요리 식당을 보고 이들이 중화요리를 먹었다고 확신했습..
나 혼자 산다의 이번 에피소드는 지난 18일에 방영되었는데, 이번에는 트와이스의 지효의 일상 모습과 박나래와 황보라의 바캉스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지효는 독립한 지 2년이 넘은 자취방에서 보여준 다양한 일상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화이트와 브라운으로 조합된 분위기 좋은 자취방은 초록색 화분이 더해져 더욱더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지효는 일어나자마자 식물 돌보기부터 세탁기 돌리기, 꽃꽂이, 옷 방 정리 등, 무슨 일이라도 찾아 일처럼 해냈습니다. 지효의 부지런함은 무한히 이어졌는데, 공구함까지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이 이목을 사며, 건강한 자기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 걸을 땐 파워워킹으로, 엘리베이터도 이용하지 않고, 공복 상태로 스파르타식 필라테스 운동에 초 집중하는 등의 모..
지난 2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가 경기도 독립리그 올스타팀을 상대로 11대 7로 승리하며 직관데이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접전 속에 치러졌습니다. 최강 몬스터즈는 4회 초까지 2대 1로 앞서갔지만, 5회 초 신재영이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맞이하자, 김성근 감독님은 신재영을 교체하고 이대은을 투입했습니다. 생각지 못한 폭투로 1 실점 하긴 했지만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를 막아냈습니다. 다음 이닝 박재욱 선수는 2 아웃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3루타를 터뜨리며 점수를 6대 2로 벌려 놓았습니다. 관중들은 박재욱을 환호하며 파도타기 응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독립리그 올스타팀도 추격에 나섰습니다. 6회 초 황영묵 선수의 3루타로 1점을 만회했지..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런닝맨이 떴다-어촌 편' 특집으로 꾸며져 바다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1박 2일'을 농담으로 언급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재석은 "참 신기한 게 1박 2일 촬영이고, 거리도 있어서 심적인 부담이 있는데, 막상 오면 행복하고 재밌다. 신기하다. 이 맛에 방송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종국은 "이틀 촬영이라고 해도 되는데, 굳이 1박 2일이라고 하는 이유가 뭐냐"며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2 '1박 2일'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가 1박 2일이라고 말해도 되는 게, 그쪽은 요즘 2박 3일 촬영하더라고요. 요즘 1박을 더 하더라"며 웃었고, 김종국은 "그럼 제목을 ..
2023년 상반기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김은숙, 김은희 작가가 2024년 차기작을 예고해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은숙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뛰어난 대본이 돋보였습니다.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등이 출연해서 멋진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차기작으로 김우빈, 수지 주연의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