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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정보창고
나 혼자 산다의 이번 에피소드는 지난 18일에 방영되었는데, 이번에는 트와이스의 지효의 일상 모습과 박나래와 황보라의 바캉스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지효는 독립한 지 2년이 넘은 자취방에서 보여준 다양한 일상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화이트와 브라운으로 조합된 분위기 좋은 자취방은 초록색 화분이 더해져 더욱더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지효는 일어나자마자 식물 돌보기부터 세탁기 돌리기, 꽃꽂이, 옷 방 정리 등, 무슨 일이라도 찾아 일처럼 해냈습니다. 지효의 부지런함은 무한히 이어졌는데, 공구함까지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이 이목을 사며, 건강한 자기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 걸을 땐 파워워킹으로, 엘리베이터도 이용하지 않고, 공복 상태로 스파르타식 필라테스 운동에 초 집중하는 등의 모..
지난 2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가 경기도 독립리그 올스타팀을 상대로 11대 7로 승리하며 직관데이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접전 속에 치러졌습니다. 최강 몬스터즈는 4회 초까지 2대 1로 앞서갔지만, 5회 초 신재영이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맞이하자, 김성근 감독님은 신재영을 교체하고 이대은을 투입했습니다. 생각지 못한 폭투로 1 실점 하긴 했지만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를 막아냈습니다. 다음 이닝 박재욱 선수는 2 아웃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3루타를 터뜨리며 점수를 6대 2로 벌려 놓았습니다. 관중들은 박재욱을 환호하며 파도타기 응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독립리그 올스타팀도 추격에 나섰습니다. 6회 초 황영묵 선수의 3루타로 1점을 만회했지..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투수 류현진 선수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하였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이날 5이닝 4피 안타 1 볼넷 7 탈삼진 2 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토론토의 10-3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커브는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그는 60마일대 중반의 커브를 던져 타자의 타격 타이밍을 빼앗았습니다. 2회 말 무사 1루에서는 베테랑 타자 조이 보토 선수에게 결정구로 65.5마일(약 105.4㎞)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았습니다. 5회 말 2사 1, 2루에서도 데 라 크루즈 선수의 허를 찌르는 66.8마일(약 107.5㎞) 짜리 '아리랑' 커브로 루킹 삼..
지난 시즌 부상에 힘들었던 황희찬(27·울버햄턴) 선수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첫 골을 기록하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번 시즌 한국인 선수들 중 가장 먼저 골을 성공시킨 황희찬 선수의 환상적인 플레이가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19일(현지 시간)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0대 4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 10분 대에 교체 선수로 투입된 황희찬 선수는 6분 만에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후반 40분에도 특유의 황소 같은 저돌적 돌파로 수비 2명 사이를 뚫고 어시스트에 가까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2~2023 시즌 27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던 황희찬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도 굉장한 활약을 펼쳐 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더블헤더 1차전에서 터트린 16호 홈런으로 팬들에게 희망을 전했지만, 불운하게도 연속 무안타와 강인한 수비에도 불구하고 팀의 2연패로 실망을 안겼습니다. 이로 인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김하성 선수의 뛰어난 활약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그는 첫 번째 타석에서 KBO 역수출의 신화 메릴 켈리 선수(전 SK)의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비거리 약 115.2m의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김하성 선수는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중 20 홈런-20 도루를 기록한 세 번째 선수로 20-20 클럽 가입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지금까지 20-20 클럽에 가입한 아시아 출신 선수는 추신수와 오타니 쇼헤이 두 선수 밖에 없습니다.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벌어진 바이에른 뮌헨과 베르더 브레멘의 경기 결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뮌헨은 케인과 김민재 두 신인 선수를 출전시켜 경기에 임했습니다. 경기 초반 케인이 12분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뮌헨은 자신들의 역전을 앞당겨 나갔습니다. 이후 22분에는 사네가 추가골을 넣으며 뮌헨은 점차 득점을 높이며 경기를 흘렸습니다. 그리고 후반전 시작쯤, 베르더 브레멘이 적극적으로 승전 선발을 변경하며, 공격적인 전략으로 경기를 유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뮌헨의 수비 라인은 굉장히 견고하게 구성되어 있어, 베르더 브레멘의 공격을 잡아내며 안정적인 수비를 유지하였습니다. 김민재는 데뷔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수비 라인에서 퍼펙트한 활약을 펼치면서 특히 브레멘의 위협적인 공격 라인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