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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정보창고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가 리그 2연승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주전 자리를 굳히고 있고 같이 이적한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20일 브레멘과의 리그 1라운드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라운드에서도 선발로 나서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후방 빌드업과 공중볼 경합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실점 없이 지키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김민재의 기점 패스가 케인의 멀티골 중 하나의 발판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브레멘전에서 매우 잘했다. 전체적인 수비와 콤팩트한 부분이 분명하게 나아졌다. 우리는 이러한 수비력을 기반으로 ..
류현진 선수가 27일(한국시간) 토론토와 클리블랜드의 경기에서 6이닝 3 실점(비자책점)으로 시즌 3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동료들의 실책으로 인해 평균자책점이 손해를 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1회 1사 후 라미레스 선수에게 홈런을 맞으며 무자책점 행진이 끝났지만, 팀 동료들의 지원으로 5-1로 앞선 5회 프리먼 선수에게 홈런을 맞기 전까지는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6회 선두 칼훈 선수에게 안타를 맞은 후, 라미레스 선수에게 병살타를 유도했으나 3루수 채프먼 선수의 실책으로 무사 2루가 되었습니다. 이어 곤살레스 선수에게 안타를 맞아 2사 2루가 되었으나, 유격수 에스피날 선수의 실책으로 무사 만루가 되었습니다. 이후 토론토 벤치는 류현진 선수를 내리고 ..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세) 선수가 전 UFC 페더급 챔피언이자 현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31세, 미국)와의 경기에서 3라운드 KO패를 당한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정찬성 선수는 26일(한국시간) 오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코리안 좀비'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할로웨이에게 3라운드 23초 만에 KO패를 당했습니다. 지난해 4월 현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와의 타이틀전에서 4라운드 TKO패를 당했던 정찬성은 2 연속 KO패를 기록했고, 통산 전적은 17승 8패가 되었습니다. 정찬성은 1라운드에서 할로웨이에게 펀치를 몇 차례 적중시켰으나 큰 타격을 입히지 못했습니다. 2라운드에서 정타를 맞고 휘청한 정찬성은 할로웨이의 초..
2023년 8월 23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SBS컵 4강전이 펼쳐졌습니다. 탑걸과 국대패밀리의 경기는 연장전 끝에 4-3으로 탑걸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탑걸이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탑걸의 에이스 김보경이었습니다. 하지만 탑걸이 리드를 잡았음에도 경기 흐름은 국대패밀리 쪽으로 흘러갔습니다. 국대패밀리의 수비수 박승희를 투입하면서 경기 분위기가 단번에 바뀌었고 선수들은 끊임없이 탑걸의 골망에 위협적인 슛을 쏟아냈습니다. 그 결과 전반 9분 사이드에 있던 황희정의 슛이 탑걸의 골망을 흔들면서, 1-1로 동점골과 함께 전반전은 종료되었습니다. 동점으로 시작된 후반은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양 팀은 리드를 잡기 위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빅리그 통산 300안타와 만루홈런을 동시에 달성하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 홈런 4 타점 2 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1회부터 김하성 선수는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치며 득점권에 진출했습니다. 후속 타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2루 상황에서는 더블스틸에 성공했고, 매니 마차도 선수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습니다. 백미는 2회였습니다. 하위타선에 볼넷 3개를 연달아 내주며 만루에 주자가 쌓인 상황에서 김하성 선수를 만난 라이언 웨더스 투수는 0-2 유리한 카운트에서 다시 한번 속구를 결정구로 택했습니다. 시속 155km의 강속구가..
런닝맨의 '런닝맨이 떴다 2탄' 어촌 편이 지난주에 이어서 20일 방송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팀별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한 팀은 장보기를 담당했고, 다른 팀은 통발 속 어획량을 확인했습니다. 장보기 팀은 유재석, 지석진, 하하로 구성된 유부남 조합이었습니다. 이들은 시내로 나가 다른 멤버들 몰래 중화요리를 먹었습니다. 짜장면과 탕수육을 만족스럽게 먹은 이들은 이를 들키지 않으려 입을 맞췄습니다. 통발팀은 김종국, 양세찬, 송지효, 전소민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통발 속에 잡힌 생선의 수를 조작하기로 말을 맞췄습니다. 지석진은 갑자기 걸려온 전소민의 전화에 잔뜩 긴장했습니다. 그리고 전소민은 그의 뒤로 보이는 중화요리 식당을 보고 이들이 중화요리를 먹었다고 확신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