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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1 데뷔골과 함께 공식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냈습니다. 이강인은 2023-2024 리그1 11라운드 몽펠리에와 홈경기에서 시원한 왼발 슈팅으로 리그 1호 골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로써 이강인은 공식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며 홈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한 이강인은 47회 패스를 모두 성공하며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후반 16분 비티냐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난 이강인에게 이 매체는 8.19의 높은 평점을 매겼습니다. [23/24시즌 리그앙] 11R 파리 생제르맹 vs 몽펠리에 HSC 2분 하이라이트 - YouTub..

26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G와 AC 밀란의 2023-2024 시즌 UCL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이강인이 화려한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44분에 워렌 자이르에메리의 컷백을 곤살루 하무스가 뒤로 흘리자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 땅볼 슈팅으로 골대 오른쪽 하단에 골을 꽂았습니다. 이는 그가 PSG 유니폼을 입은 후, 공식전 12경기 만에 넣은 데뷔골이자 첫 공격포인트이며, 동시에 그의 UCL 데뷔골이기도 합니다. 2019년 9월에는 발렌시아 소속으로 한국인으로 가장 어린 18세 6개월의 나이에 UCL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이후 마요르카로 이적하면서 한동안 UCL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골은 그에게 매우 의미 있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