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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송혜교 수상

미니건쓰 2023. 7. 20. 11:31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는 2022년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입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영상 시장에서 기존 방송국별 드라마나 예능 등에 머물러있던 시상식을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스트리밍사들로 확장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이고 단독적인 시상식입니다.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수상한 연예인들 사진

지난 19일 저녁 8시 30분에 인턴파라다이스시티에서 시작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제1회에 이어 방송인 전현무와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재치있는 말솜씨와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시상식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많은 배우와 예능인과 가수 등 여러 분야의 방송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시상식 첫 번째는 신인남자예능상으로 덱스에게 돌아갔습니다. 신인여자예능상은 김아영이 수상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신인남녀배우상은 박지훈과 신예은이 수상했고 남우조연상은 '카지노'의 이동휘가 여우조연상은 '더 글로리'의 임지연이 수상했습니다. 티르티르 인기스타상에는 김연경, 박재찬, 이광수, 차은우가 수상했습니다. 이어서 OST인기상에 박재찬이 수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상인 와이낫상은 최현욱이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예능인상은 유재석이 여자예능인상은 주현영이 수상했으며 남우주연상은 '수리남'의 하정우가 여우주연상은 '안나'의 수지가 수상했습니다. 최우수작품상으로는 예능교양부문은 '사이렌:불의 섬'이 드라마 부문은 '카지노'가 수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광의 대상은 '더 글로리'의 송혜교가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감으로 "처음으로 나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수고했다 헤교야"라고 전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송혜교 사진

한편 올해 2회를 맞이한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청룡’이라는 이름이 가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시상식의 권위를 높이며 대한민국 드라마와 예능교양을 이끄는 배우들과 예능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계속 좋은 시상식으로 남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