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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하이라이트 뮌헨글라트바흐전 승리 다시보기

지니건쓰 2023. 9. 3. 23:54

한국 축구 선수인 김민재가 이번에는 '황제'라는 새로운 칭호를 얻었습니다.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이타쿠라 고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9월 3일 오전,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 뮌헨글라트바흐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둔 바이에른 뮌헨은 개막 후 연속 3경기 승리를 차지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나갔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가벼운 부상을 딛고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그는 상대 팀 공격진을 완벽하게 제어하는 모습으로 날랜 스피드와 적극적인 수비력을 발휘하였습니다. 특히 그의 공중볼 싸움은 압도적이었습니다. 세트피스 공격 장면에서도 높이 뛰어올라 헤더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경기장 안팎으로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독일 축구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오늘 '괴물'이 뮌헨에서 크게 떠올랐다"며 극찬하였고, "그는 이타쿠라에게 '네가 할 수 있는 건 내가 더 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하면서 그를 황제(kaiser)로 칭하였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역시 볼 터치 101회, 패스 성공률 91%(85/93),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8회, 공중볼 경합 승률 73% 등을 기록한 그에게 팀 내 4위인 평점 7.7점을 매겼습니다.

이제 김민재는 잠시 독일 뮌헨을 떠나 영국으로 이동하여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A매치를 치를 예정입니다. 앞서 이루어진 네 경기에서 무승부와 패배만을 겪은 클린스만호는 이번 대회에서 첫 승리를 거두기 위한 도전에 나섭니다.

김민재의 '괴물'에서 '황제'로의 변신은 그가 지닌 뛰어난 수비력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한편,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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